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혼술, 혼영 할 때 가장 먹기 좋은 술은 와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편의점 와인을 사 먹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라서 일주일에 한 번이지 평소에는 두 번 정도 구입하는 것 같아요.
편의점 와인은 보통 GS25 와인을 좋아하는데 집 앞 1분 거리에 CU가 아주 크게 생겨서 요즘은 주로 여기를 다닙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많아서 좋습니다.
CU 편의점
위의 사진에 있는 제품들은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제품들이죠? 저는 CU 편의점 와인뿐만 아니라 다른 타 브랜드 편의점 와인도 만원 안팎의 제품 위주로 구입합니다. 가성비 떨어지는 걸 싫어하거든요. 사실 위의 사진의 제품들도 저렴한 와인에 속하기는 해요. 위에 있는 제품들 가장 오른쪽 몬테스 클래식 샤도네이를 제외하고는 다 마셔본 것 같은데 대체로 맛이 괜찮아요. 입문자들이 먹기에 너무 달지도 드라이하지도 않아서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몬테스 제품보다는 옐로우 테일이 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아마 더 달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드라이하거나 스위트한 CU 편의점 와인추천 제품을 알아보다가 까사 페스테요 같은 만원 가격의 제품 위주로 찾아보니 맛이 별로라고 해서 패스했어요.
그밖에 하디스 와인, 디아블로 와인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15분은 인터넷에 검색하면서 비교한 것 같은데 하디스 까베르네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1. 하디스 까베르네(750ml, 가격 :10,000원)
도수는 13.5%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자기 전에 책이나 영화 보면서 한두 잔씩 하고 자기에 딱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gs25 와인 중에 레지타 라는 제품처럼 도수가 10도가 안되면서 적당히 달달한 제품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맛있는 제품들은 계속 먹게 된다는 것이 문제더라고요.
하디스 까베르네는 와인 코르크 없이 제품을 개봉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cu 편의점 와인 하지즈 쉬라즈 까베르네 맛에 대해 설명하자면 바디감은 가볍지는 않고 무겁지도 않아서 입문자가 마시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드리아하지만 과실향이 살짝 강한편이라 안주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추천하는 안주는 치즈나 피자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가볍게 반주하면서 한두 잔 마셔도 좋을듯합니다. "와 이 제품 정말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가성비 좋게 한 번쯤 마실만한 제품이었어요. 보통 안주 없이 와인만 마시는 편인데도 심심하지 않았어요.
2. YALI 와인(750ML, 가격 :10,500원)
CU에서 미니 와인(375ml, 가격 :5,900원)으로 팔고 있길래 레드랑 화이트 둘 다 마셔봤는데 괜찮아서 최근에 750ml 제품으로 구입해봤어요. 도수는 12.5ml로 저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이 제품도 역시 와인 코르크 없이 개봉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편해요. 개인적으로 화이트보다는 레드가 더 맛있었고 하디스 까베르네보다 약간 맛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냥 맛있는 육류와 매운 음식 같은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 한 번쯤 즐기기 좋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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