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또 심각한 PMS 증후군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리전 증후군에 좋은 영양제(마그네슘)이나 생리통 약들에 대해서 주관적인 경험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번에 PMS 원인, 부종,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요. 역시 이것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https://ddolzzang2.tistory.com/entry/pms-생리전-증후군-원인-부종-그리고-직접-겪은-완화방법 [똘짱이]

 

pms, 생리전 증후군 원인, 부종, 그리고 직접 겪은 완화방법

20대 초반까지는 생리통을 생리통이나 pms라고 불리는 생리전 증후군을 거의 한두 번 정도 겪을 정도로 심하지 않았는데요.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상태가 좋지 않아 지더니 후반부터는 생리통은

ddolzzang2.tistory.com

제가 직접 겪은 PMS 완화방법에 대해서 글을 쓰다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이어 쓴다고 했는데요.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냥 제가 느낀 주관적인 경험을 다 담아보려고 해요.

위의 링크를 읽었다는 가정하에 PMS 완화방법에 대해서 이어서 쓰겠습니다.

1. 탄수화물 줄이기

저는 원래 3대 영양소중에 탄수화물 섭취량이 가장 적었는데요. 지방이나 단백질 위주 식단을 중학생 때부터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작년 여름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결국 목표는 이뤘지만 그 이후에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되더라고요. 그때쯤부터 탄수화물을 거의 매 식사에 한 공기씩 먹고, 라면 반개에 끓여서 밥 말아서 먹고, 잘 안 먹던 면 요리도 많이 먹다 보니 혈당이 엄청 올라서 인슐린, 렙틴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인슐린, 렙틴 호르몬을 관리 못하면 식욕이 엄청 늘어나게 되죠. 탄수화물을 많이 먹다 보니 몸을 무거워지고 체중도 급격하게 늘어나서 탄수화물 양을 엄청 줄였습니다. 탄수화물은 하루에 딱 쌀로 반 공기만 먹었어요.

2. 음주량, 횟수 줄이기

제가 원래 소주나 와인을 주로 마시는데 29년 만에 맥주에 빠져서 소맥을 거의 매일 마셨습니다. 제가 평소에 먹던 술과는 다르게 맥주는 계속 안주를 당기게 만들더라고요. 일단 PMS가 심해진 이유 중 하나가 급격한 체중 증가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주 4~5회 마시던 술은 일주일에 한 번만 마셨고, 맥주는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3. 마그네슘 챙겨 먹기

PMS(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다녀볼까 고민할 정도였는데요. 마그네슘이 PMS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길래 마침 집에 먹던 제품이 있어서 먹었습니다. (스완슨 마그네슘 먹었습니다.) 원래 먹던 제품인데 한동안 챙겨 먹지 않았는데 섭취해도 딱히 괜찮아졌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 한 달간 마그네슘을 잘 안 챙겨 먹었더니 생리전 증후군이 눈에 띄게 심해진 걸 느낍니다. 마그네슘 먹는다고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